2024년 10월 초, 대한민국 서울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 앞은 풍성하고 즐거운 ‘한글주간’이 펼쳐진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이 위치한 지역에 함께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인 볼거리들과 멋진 연못을 중심으로 가족 나들이에 좋은 곳이다.
바로 그곳을 그때 방문하는 사람들은 멋진 한글 디자인이 있는 수백 벌의 한글 옷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입어볼 수도 있고!
한글주간 기간 동안 진행되는 ‘입는 한글 한마당(HAANGLE LOOK SHOW)’이 진행되는 그곳에서는 ‘입는 한글 공모전(HAANGLE LOOK CONTEST)’을 통하여 최종 경연에 올라온 60종의 한글 옷들을 구경하며 직접 입어보고 나름의 점수도 매겨볼 수 있다.
또한 매일 열리는 이벤트를 통하여 전시되는 한글 옷들은 무료로 방문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경연에 올라온 멋진 한글 옷들은 여러 크기별로 준비되어 방문자는 자신의 크기에 맞는 것을 찾아볼 수도 있다.
아름다운 한국의 가을 아래에 펼쳐지는 ‘입는 한글(HAANGLE LOOK)’의 큰 잔치는 세계인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